자료사진.(사진제공=청학동예절학교 청림서당) |
지난 12일(토)~13일(일) 양일간 서울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에서 청학동예절학교 청림서당 산하 지리산대안학교 단천의 학생들이 단체전 강경부문 참방상과 개인전 양연우 학생이 본선 진출, 차하를 수상하였다.
제17회 대한민국서당문화한마당은 옛날 서당에서 실시된 읽고(강경), 짓고(한시), 쓰는(휘호) 세 가지 부문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이는 옛날 과거시험의 초시를 방불케 한 경연이다. 청림서당은 8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매회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인성이 실력이다”라는 캠페인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 교육으로 실천화하고 있는 청림서당은 여름방학 동안 인성, 예절캠프를 운영 중이며 단순한 예절교육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여름방학캠프 프로그램은 1주 과정부터 4주 과정까지 나뉘어 있으며, 학동들의 인성과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실 생활 속에서 예절과 행동이 우러나올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있으며, 학교와 가정에서 배울 수 없었던 자기통제와 도덕성,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절교육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